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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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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살김 댓글 0건 조회 597회 작성일 22-01-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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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김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소멸되고 얼마 남지 않은 전통 지주식 김으로써 국가에서 제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한 김입니다.
2017년 국가에서 해양수산부를 통해 제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을 전국에 공모하여 전국에 많은 지자체가 신청을 하였고,
해양수산부에서 20명의 학자와 전문가들로 실사단을 구성하여 2017년 1년 한 해 동안 1차(예선), 2차(준결승), 3차(결승) 동안 철저한 실사와 검증을 거쳐
완도 대표로 우리 마을 김이 2017년 12월 4일 최종 제5호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인터넷 “제5호국가중요어업유산” 검색참조)

서해, 남해 등 많은 지역에서 김들이 생산되고 있지만 국가에서는 여러 가지 검증을 거쳐 우리 마을 김을 대한민국 최고의 김으로 선정하여 국가에서 홍보하고,
보존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옛 조상님들의 오랜 경험과 전통을 전수하여 준 자연그대로를 이용하여 양식한 전통 지주식 김은 자연에 의존하여 양식하다보니 소비자들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전통 지주식 김이란 바다 갯벌에 큰 대나무를 박아 지주를 만들고 줄로 길게 엮어서 그 줄에 김발을 매달아 김발의 수위를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썰물 때는
김이 바닷물 밖으로 노출되게 하여 햇빛과 공기를 마시게 하였다가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기게 하는전통 재래식 양식 방법으로 자연 상태와 똑같은 환경을
만들어 양식합니다.
다시 말하면 밀물과 썰물 조수간만의 차이를 이용함으로써 하루에 두 번 썰물로 인해 낮4시간 밤4시간 하루8시간을 바닷물 위에 노출이 됩니다.
마치 옛날 시골마당에 빨랫줄에 빨래가 공중에 높은 줄에 매달려 낮에 바짝 마르고 밤에는 얼어있는 것처럼 김도 낮에는 햇볕에 바짝 말라 죽는 것처럼 보이고
밤에는 바닷바람 추위와 서리를 맞으며 꽁꽁 얼다 죽는 것처럼 보이나 밀물이 들면 다시 회복 됩니다
어떨 때는 불쌍하게 보이나 이 김은 자연 기후에 맞추고 물때에 맞춰가며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부지런히 생명 짓을 합니다.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살아남는 것이죠.
모진풍파 이겨낸 생명들은 스스로 병도 치료하고 장애 요인을 극복해 나갑니다.
자연스럽게 광합성 작용을 하면서 파래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건강한 김으로 자라나게 되므로 염산 처리를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들을 겪다보니 우리 몸에는 엄청 좋으나 다름 김에 비해 윤기가 덜하고, 햇볕을 고온상태에서 많이 먹으면 광합성 작용으로 인해
2월,3월에는 김 색깔이 조금씩 갈색으로 변해져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싫어합니다.
반면 일본 소비자들은 이 김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도 자연이 만들어낸 김이기에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나며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로 우리나라 수많은 김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김으로 대한민국이 “제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관리하는 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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