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완도 지주식 김 양식어업 제5호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글쓴이   햇살김 이메일   yaechan9907@hanmail.net
'완도 지주식 김 양식어업'이 제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3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에 따르면 2015년 제주 해녀어업과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어업, 2016년에는 신안 천일염업이 지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완도 지주식 김 양식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선정했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2015년부터 해수부가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정해 관리해오고 있다.

지주식 김 양식어업이란 갯벌에 지주목을 세우고 발을 설치해 김을 기르는 방식으로, 썰물 때 물이 빠지는 갯벌의 특성상 다른 방식으로 양식하는 김에 비해 일조량을 확보하기가 용이하다. 


지주식 양식방법으로 김을 기르는 데는 일반적인 양식방법으로 기르는 것에 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나, 김의 맛과 향, 색깔 등이 더 뛰어나다. 현재 완도 지역 3개 마을(의 24개 어가에서 전통 방식을 계승해 오고 있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어업유산지정서가 발급되고 향후 3년간 전통자원 복원과 정비 등을 위한 예산이 지원된다. 

양영진 어촌어항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어촌에 계승되는귀중한 유·무형 자산들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계획이며, 대국민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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